펜타곤 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 큐브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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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여원과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데뷔 7년 만에 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 5명의 멤버가 전속계약을 종료하면서 팀을 이대로 유지해나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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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펜타곤'의 여원과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7년이라는 긴 세월 당사와 함께 달려준 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원은 이날 자필 편지로 "유니버스(팬덤명)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비록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하게 되지만 저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펜타곤 멤버로서 언제나 유니버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곤은 2016년 10월 데뷔했다. '빛나리' '청개구리' '예뻐죽겠네'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8년 11월 멤버 이던의 탈퇴 후 9인조로 바뀌었다. 데뷔 7년 만에 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 5명의 멤버가 전속계약을 종료하면서 팀을 이대로 유지해나갈지는 미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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