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중요" 드레이크, 활동 중단→다발성 경화증 팬에 치료비 지원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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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힙합 가수 드레이크가 다발성 경화증을 앓는 팬에게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8일(현지시간) 피플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콘서트에서 한 팬의 플래카드를 발견했다.
이를 본 드레이크는 지난 2005년 22세의 나이로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절친한 친구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40를 언급하며 "내 동생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중 한 명이고, 많은 일을 헤쳐 나가고 있다"며 40과 팬을 연결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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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피플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콘서트에서 한 팬의 플래카드를 발견했다. 해당 플래카드에는 '난 다발성 경화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 밤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를 본 드레이크는 지난 2005년 22세의 나이로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절친한 친구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40를 언급하며 "내 동생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중 한 명이고, 많은 일을 헤쳐 나가고 있다"며 40과 팬을 연결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모든 금액을 지불할 것"이라며 팬의 치료비를 지원할 것을 약속해 환호받았다. 또한 콘서트 전광판에는 해당 팬이 감동받아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드레이크는 건강을 위해 음악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1년 아니면 조금 더 오래 음악 활동을 쉴 것 같다. 나는 건강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드레이크는 지난 6일과 7일 고향인 캐나다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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