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백일섭 “졸혼 선택? 서로 다른 길 걸었던 것 같아...지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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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이 졸혼 후 삶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백일섭이 출연한다.
백일섭의 절친으로는 작품 속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선우용여와 전라도 고향 후배 배우 김성환 그리고 뜻밖의 인연으로 백일섭의 아들과도 절친한 사이인 배우 후배 구본승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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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위해 가을 바다를 담은 제철 음식 3종 직접 공수
배우 백일섭이 졸혼 후 삶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백일섭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200편 작품에 출연한 한국 ‘아버지상’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60년 넘게 연극 배우로 활약해 온 백일섭이 함께한다.
백일섭의 절친으로는 작품 속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선우용여와 전라도 고향 후배 배우 김성환 그리고 뜻밖의 인연으로 백일섭의 아들과도 절친한 사이인 배우 후배 구본승이 등장한다. 백일섭은 절친들을 위해 직접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싱싱한 가을 제철 해산물들을 공수한다.
식탁에 모여 앉은 백일섭은 외로웠던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며 방송 최초로 자신을 서울로 상경하게 한 이부남매인 누나의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연예계 최초 졸혼 선언을 하며 싱글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백일섭은 절친들과 명절 단골 주제인 결혼 이야기를 시작으로 졸혼 토론을 이어간다.
백일섭은 사랑꾼 김성환과 미우나 고우나 부부는 함께여야 한다는 선우용여의 졸혼 반대 의견에도 “(아내와 나는)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것 같다. 지금은 행복하다”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앱 결제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힙한 할배’의 면모도 보인다.
이어 백일섭은 다작 배우답게 함께 작품을 해온 여러 배우와의 일화와 더불어,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홍도야 울지마라’를 불렀던 명장면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덧붙여 김성환은 “백일섭이 청와대 초청 1호 연예인이다”라며 당시 목격자로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낸다고. 갑작스레 청와대에 초대돼 대통령과 영부인을 마주한 백일섭의 긴장감 가득했던 심경도 밝혀질 예정이다.
백일섭의 아지트라는 집 안 포장마차 공간도 공개된다. 노래방 기계까지 갖춰진 곳에서 백일섭과 절친들은 각자 노래 실력을 뽐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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