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안 했음 큰일 날 뻔" 손헌수, 예비 신부와 손 포즈 '아찔'

마아라 기자 2023. 10.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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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가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9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헌수는 예비 신부와 함께 흰색 정장을 맞춰 입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손헌수가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무릎을 꿇은 채 예비 신부에게 꽃다발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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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헌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손헌수가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9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헌수는 예비 신부와 함께 흰색 정장을 맞춰 입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꽃반지를 낀 약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다소 과격한 반지 인증샷이 아찔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손헌수가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무릎을 꿇은 채 예비 신부에게 꽃다발을 내밀고 있다. 예비 신부는 감격한 듯 두 손으로 입을 가린 모습이다.

손헌수는 "프러포즈 안 했으면 큰일날 뻔, 그렇게 좋아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헌수는 오는 15일 2년 가까이 교제해온 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사진=손헌수 인스타그램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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