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서비스의 진화…제주 반값 택배·외화 환전

송영찬 2023. 10. 9.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서비스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GS25는 9일부터 제주~내륙 간 '반값 택배' 서비스(사진 왼쪽)를 시작한다.

반값 택배는 이용자가 GS25 점포에서 화물을 보내고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 자체 물류 배송망·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서비스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GS25는 9일부터 제주~내륙 간 ‘반값 택배’ 서비스(사진 왼쪽)를 시작한다. 반값 택배는 이용자가 GS25 점포에서 화물을 보내고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 자체 물류 배송망·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중량이 5㎏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를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CU는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최근 석 달간 외화환전 서비스(오른쪽)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0% 급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송금 서비스 앱인 ‘유트랜스퍼’를 통해 환전을 신청한 뒤 지정한 CU 점포에서 외화를 찾는 방식이다. 최대 90%의 우대율이 적용되며, 은행 영업이 종료된 심야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