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발생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현재 대통령이었다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7일 아이오와주 워털루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두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우리(미국)가 약하고 비효율적이며 정말로 약한 지도자가 있는 걸로 인식됐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만약 내가 대통령이 됐다면 이스라엘에 대한 끔찍한 공격,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과 마찬가지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제로 찬스!"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자 표명은 지난 7일 새벽에 하마스가 로켓포를 잇단 발사하며 이스라엘을 상대로 수십 년 만에 최대 공격을 감행한지 하루 만에 나왔다. 하마스는 육·해·공을 통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고 100명이 넘는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을 인질로 잡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1100여 명의 사망자와 45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트럼프는 친(親)이스라엘 정책을 펼친 인물이다. 지난 7일 아이오와주 워털루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두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우리(미국)가 약하고 비효율적이며 정말로 약한 지도자가 있는 걸로 인식됐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약한 지도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부 동시 육아휴직시 최대 3900만원 받는다… '3+3'→ '6+6' - 머니S
- 재계약·열애설·19금 쇼까지… 리사, '핫하다 핫해' - 머니S
- 또 촬영 갑질 논란?… 유튜브 '전과자' 측 "불편함 드려 죄송" - 머니S
- "여기에 돈 쓰는 건 안아까워" 카드 지출 가장 많은 취미는 ○○ - 머니S
- "똥별아 미안해"… '제이쓴♥' 홍현희, 사과한 이유는? - 머니S
- "9일 영업 종료" 이마트 광주점, 폐점 일정 연기된 배경은 - 머니S
- "찢어죽이고 싶지만"… '나솔' 16기 영숙, 전남편 누구? - 머니S
- '비매너 논란' 여파 컸나… 유빈·권순우, 럽스타 삭제→5개월 만 결별 - 머니S
- '승리 열애설' 유혜원 결국 결별했나… 의미심장 SNS - 머니S
- "이제 6자매"… '13남매' 장녀 남보라, 여동생 생겼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