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생등록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2023. 10. 9. 17:40
김현지 앵커>
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1만7천926명으로 지난해의 2만2천437명보다 20% 줄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소치였던 올해 4월의 1만8천287명을 갱신한 것으로 저출산 추세 속에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결혼을 많이 하지 않은 것이 출생등록 건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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