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1천62억 청산
2023. 10. 9. 17:40
김현지 앵커>
고용노동부는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해 1만7천923명 의 체불임금 1천62억 원을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추석 전에 청산한 체불임금 513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노동부는 체불청산기동반을 196차례 가동해 44억 원의 체불임금은 현장에서 바로 청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중 지도기간 임금체불 사업주 2명은 구속됐고 체포영장 집행 38건, 통신영장은 39건이 집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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