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마스 공격 관련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

권진영 기자 2023. 10. 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란 공격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9일(현지시간) 부인했다.

이어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란 정부의 어떠한 도움 없이도 "자국을 방어하고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앞서 "워싱턴 정가의 일부 매파들과 그 밖에서 이란이 하마스 공격 배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및 외국 정계에서 불거진 하마스 배후설 전격 부정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란 공격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9일(현지시간) 부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이란의 역할과 관련된 비난은 정치적 이유에 근거한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어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란 정부의 어떠한 도움 없이도 "자국을 방어하고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앞서 "워싱턴 정가의 일부 매파들과 그 밖에서 이란이 하마스 공격 배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