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첼시의 ‘확실한 에이스’ 스털링, "첼시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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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명실상부 에이스 스털링은 첼시를 믿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 시각) '첼시의 번리전 승리는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7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번리에 4-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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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명실상부 에이스 스털링은 첼시를 믿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 시각) ‘첼시의 번리전 승리는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7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번리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스털링은 3골에 관여하며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프리시즌에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막상 시즌을 시작하니 아자르를 빙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본인의 클래스를 보여주더니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수차례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는 최고의 폼을 보여줬으며 PK까지 얻어냈다.
3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전성기 스털링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20분 엄청난 온더볼 능력으로 오른쪽 사이드를 벗겨낸 후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는 귀스토의 컷백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멀티골을 넣었다.
이번 8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드리블 이후 컷백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만들었고, 드리블하다 걸려 넘어지며 PK를 유도해내어 이를 콜 팔머가 성공시키며 첼시가 2골을 넣는 데 기여했다.
후반전에는 갤러거의 패스를 받아 1골을 더 넣었고 콜 팔머에게 해준 패스가 팔머에 이어 잭슨이 마무리하며 첼시가 넣은 모든 골에 기여했다. 스털링은 프리시즌 못했던 경기력은 없어지고 현재 첼시 공격진의 핵심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골 결정력, 스피드 등 뭐 하나 딸리지 않고 전부 EPL 탑클래스라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도 분위기가 좋다. 웨스트햄, 노팅엄, 아스톤 빌라에게 지며 분위기가 암울했지만 리그컵에서 브라이튼을 잡으면서 분위기가 올라갔다. 브라이튼과의 경기 이후 리그에서 풀럼을 만나 2-0 깔끔하게 승리했고 이번 번리전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첼시는 리그에서는 2연승으로 승점 11점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15위까지 떨어졌던 첼시는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스털링은 터프 무어에서 선발로 복귀한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증명할 것이 있었다고 말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잘 시작했고 실점했지만 계속 플레이하고 계속 쌓아갔다. 우리는 기회를 잡았고 결국 좋은 경기를 펼쳤다. 뒤처진 것은 실망스러웠지만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기반을 다지고 매주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하며 첼시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첼시는 이제 죽음의 7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첼시는 10월 22일(한국 시각) 아스널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브렌트포드-토트넘-맨시티-뉴캐슬-브라이튼-맨유를 차례대로 만날 예정이다. 이 경기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 기대보다 높은 순위를 맞이할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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