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60만' 춤추는 이영 장관, 中企 동행축제 홍보…"매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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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해 경제 활력을 도모한 '황금녘 동행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동행축제는 일찌감치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지난달 24일 매출 1조2649억원을 기록해 목표치인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선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배경에 홍보 전면에 나선 이영 중기부 장관(사진)의 '동분서주'가 한몫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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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해 경제 활력을 도모한 ‘황금녘 동행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동행축제는 일찌감치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지난달 24일 매출 1조2649억원을 기록해 목표치인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선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배경에 홍보 전면에 나선 이영 중기부 장관(사진)의 ‘동분서주’가 한몫했다고 분석한다.
이 장관은 중기부 청년 직원들과 함께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중기부 청사를 배경으로 대로변에서 ‘아이 윌 비 미싱 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160만 회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기부는 추석 전 공공기관에 ‘황금녘 동행축제 추석선물세트’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장관이 직접 낸 아이디어인데 64개 기관에서 13억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영상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린 덕분에 전국 전통시장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는 평가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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