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경찰서 한 번도"…김대호, 이탈리아서 여권 분실 '긴장'

마아라 기자 2023. 10. 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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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여권을 분실하는 돌발 상황에 처한다.

9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측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공개 영상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에는 이탈리아 출국 당일 여권을 분실한 김대호의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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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아나운서 김대호가 여권을 분실하는 돌발 상황에 처한다.

9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측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을 공개한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돼,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공개 영상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에는 이탈리아 출국 당일 여권을 분실한 김대호의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여권 분실을 깨달은 김대호는 졸지에 이탈리아에 낙오될 위기에 처한다고. 김대호는 "환장하겠네" "아이고 골치야" 등 리얼한 한탄을 토해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여권 분실로 난생처음 경찰서에 방문하게 된다. 그는 "살면서 경찰서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이탈리아 경찰서에 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잡혀가진 않겠지"라고 긴장한 듯 걱정을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머나먼 타국에서 아찔한 위기에 처한 김대호가 무사히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지, 그의 대환장 여행기는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은 9일 저녁 7시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위대한 가이드' 첫 회는 오는 16일 저녁 7시40분 공개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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