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가족 70명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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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 가족 70여 명이 '2023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우의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주한미군 가족들은 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을 비롯해 병영체험관과 향적산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올해 군문화축제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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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 가족 70여 명이 ‘2023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우의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주한미군 가족들은 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을 비롯해 병영체험관과 향적산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올해 군문화축제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편성했다.
미군과 함께 육군 최고의 전투 요원을 선발하는 ‘E3B 자격인증평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한미연합 첨단 무기체계와 전투장비 전시, 미군 장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한미동맹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과 캠프 험프리스(경기 평택)에 주둔 중인 미8군 군악대가 우리 장병들과 함께 연합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K-POP 문화공연인 ‘We go together’와 미8군 록(Rock)밴드 공연은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계룡군문화축제는 10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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