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인재 전문가 신현만 회장의 ‘사장의 별의 순간’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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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시작과 끝은 인재다."
정치권에서 회자되기 시작해 알려진 '별의 순간'이란 말은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일컫는다.
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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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시작과 끝은 인재다.” 정치권에서 회자되기 시작해 알려진 ‘별의 순간’이란 말은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일컫는다. 독일어 ‘Sternstunde’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천년에 한 번 있을 만남을 뜻하는 ‘천재일우千載一遇’와 유사한 의미다.
이들 두 용어가 경영자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 놓일 때, 이를 타파하고 더 높이 도약하는 ‘별의 순간’을 잡기 위해서는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 신현만 회장은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로 손꼽힌다. 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
“사장에게, 기업에게 ‘결정적 순간’, 그러니까 ‘별의 순간’은 언제일까요? 저는 바로 ‘적임자(right person)’를 만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처음과 끝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을 잡아채는 역량과 안목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믿습니다.”
팬데믹이 촉발한 재택근무제 확산과 대이직 사태 및 디지털 전환, 뒤이은 AI 혁명…. 기업 환경을 둘러싼 변화의 진폭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사장’으로 통칭되는 경영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추상적인 마인드 강의가 아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문제 인식과 명확한 해결책이다.
‘사장의 별의 순간’은 대격변의 시대에 인재와 조직에 관한 경영자의 고민과 이에 대한 실천적 해답을 담은 책이다. 사장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인재의 발굴부터 영입과 관리, 조직의 구성과 운영, 시스템 구축에 이르는 54개의 경영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명쾌한 답변은 많은 경영자와 이들을 이해하려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 신현만은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회장이다. 언론인이자 리더십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사장실 비서부장과 기획부장으로 일했다.
한겨레신문 자회사인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를 설립해 초대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제주간지 ‘Economy21’과 증권투자주간지 ‘Think Money’를 발행하고 기업평가와 컨설팅사업을 전개했다. 아시아경제 사장을 역임했으며 열린사이버대의 초빙교수를 지냈다.
현재 커리어케어를 이끌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저서로 ‘사장의 원칙’, ‘사장의 생각’, ‘왜 출근하는가’, ‘보스가 된다는 것’,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입사 후 3년’, ‘이건희의 인재공장’,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등이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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