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산균 제품 반품하세요…"프로바이오틱스 수 부적합" 회수 조치

한류경 기자 2023. 10.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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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처〉

시중에 파는 건강기능식품인 한 유산균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식약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에스케이내추럴팜이 생산·판매한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퍼스트'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회수 대상은 2.5g짜리 100포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소비기한은 2025년 3월 28일로 적혀 있고, 바코드 번호는 8809718810121입니다.

식약처 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알렸습니다. 또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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