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현에 전주도서관 우수정책 소개 '눈길'

윤난슬 기자 2023. 10. 9.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책의 도시 전북 전주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에 소개됐다.

전주시는 전주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 컨벤션 아트센터 그란십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에 참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전주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 컨벤션 아트센터 그란십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책의 도시 전북 전주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에 소개됐다.

전주시는 전주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 컨벤션 아트센터 그란십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즈오카현립대학 글로벌지역센터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의 박물관 및 도서관, 미술관의 역할'을 주제로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 관계의 동향과 역할,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시는 이날 '책을 통한 지역 교류-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회에 참가해 전주의 도서관 정책의 혁신 사례와 우수한 책 문화인프라를 소개했다.

또 스즈키 유미 시즈오카현립중앙도서관 조사과장과 시즈오카 현내 서점 관계자와 함께 문화 교류에 있어서 책이 수행하는 역할과 지닌 힘에 대해 토의하고, 추천 도서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일본 시즈오카현은 지난 8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전주를 방문해 한중일 문화 사업 교류를 제안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책을 주제로 도서관과 서점 관계자들의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