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상가 분양
2023. 10. 9. 17:18
인근 4400가구·5만 유동인구
배후수요가 풍부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단지 내 상가(사진)가 분양을 시작했다.
9일 쌍용건설은 모든 호실의 전면 출입이 가능한 1층 스트리트형 상가를 이번 단지에 조성해 분양에 나섰다. 보통 아파트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이 상가는 모든 호실이 1층이고 도로와 연결돼 있다.
또 전면이 넓고 대형 기둥으로 인한 전용면적 손실도 거의 없다. 분양 관계자는 "효율적인 평면 구성과 배치를 통해 단지 내 상가의 한계를 넘어 로드형 상가의 특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조성됐다"며 "단지 내 상가의 독점성과 로드형 상가의 확장성 장점을 다 아우를 수 있다"고 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이 상가의 장점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 외에도 걸어서 3분 거리에 4400여 가구 규모의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또 범어네거리 의료·금융·공공기관 종사자 등 하루 평균 5만여 명에 달하는 유동 인구도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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