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쩔룩쩔룩'… 배드민턴 안세영, 5주 재활 필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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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 안세영(21·삼성생명)이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귀국한 안세영은 9일 MRI 정밀 검사를 받았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처음 무릎 부상을 입었다.
안세영은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아픈 무릎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력이 아니었지만 승리만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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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 안세영(21·삼성생명)이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귀국한 안세영은 9일 MRI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근처 힘줄이 일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는 최대 5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처음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후 4강을 거치며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7일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하던 중 계속되는 통증에 경기를 중단, 치료를 받기도 했다.
경기 중 계속 절룩거리던 모습을 보이던 안세영은 1세트를 힘겹게 따낸 후, 2세트를 상대에 내주며 몰리는 듯했으나 3세트를 크게 이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아픈 무릎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력이 아니었지만 승리만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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