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발매' 조민, '사료 400kg' 음원수익 동물단체에 기부

장나영 2023. 10. 9.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지난 6월 '내고양이-미닝' 음원을 발매한 가운데 음원 수익을 모두 모아 동물 단체에 전달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제(7일)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처음에 약속한 대로 내가 그동안 정산 받은 '내고양이-미닝' 음원 수익을 모아 강아지 사료 300kg, 고양이 사료 100kg을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에 전달했다"고 적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내고양이-미닝' 음원 발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지난 6월 '내고양이-미닝' 음원을 발매한 가운데 음원 수익을 모두 모아 동물 단체에 전달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제(7일)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처음에 약속한 대로 내가 그동안 정산 받은 '내고양이-미닝' 음원 수익을 모아 강아지 사료 300kg, 고양이 사료 100kg을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에 전달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고민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6월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와 동요 작업을 한 개 해봤다"며 '내고양이-미닝'이라는 음원을 발매했고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 수익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네 눈 속엔 우주가 담겨 있었거든. 함께하는 일상은 금방 습관이 돼. 늘 옆에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등의 가사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불렀다고 소개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