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세일즈맨' 이철우 도지사, 미국서 우수 생산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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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18일 미국을 방문해 경북의 우수 생산품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내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경북의 상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할 것"이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 상품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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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18일 미국을 방문해 경북의 우수 생산품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1~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미주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북에서는 25개 기업이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체험관, 경북문화홍보체험관, 철제강판에 조선 회화를 재현한 포스코의 포스아트 특별전, 하회별신굿탈놀이, K-pop 댄스 공연 등 문화 예술 공연도 함께 소개해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12~15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LA 한인축제에는 주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도내 35개 기업이 참가해 29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북 홍보관 및 체험관 17개 부스를 운영해 미주지역 동포와 미국인들에게 경북형 K-푸드를 선보인다.
한편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도 11~14일까지 LA에서 개최한다.
이 도지사는 해외에서 경북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외자문위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미국 아마존 입점업체인 푸닷사와는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최대 한인 마트 체인인 H마트에서는 안동소주, 떡볶이, 장류 등 지역 농산품을 홍보한다.
또 이 지사는 구미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우주·항공·방산 최대 지역인 텍사스를 방문해 아메리칸 항공, 벨 헬리콥터, 록히드 마틴의 CEO를 만나 경북 내 투자 유치를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미기간 중 줄리안 골드 베버리힐스 시장, 제인 넬슨 텍사스 주 국무장관, 노아 블롬 뉴포트 비치 시장,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듀비 호닉 유대인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력 정재계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상호 교류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내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경북의 상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할 것"이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 상품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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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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