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가족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북한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순국한 17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이 9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추모식은 매년 순국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해왔고, 2013년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주관으로 30주기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는 1983년 10월 9일 버마(현 미얀마) 수도 랭군(현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북한이 감행한 테러다. 이 테러로 서석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서상철 동력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공식 수행원과 취재진 등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당시 순국한 정부 요인 17명의 유족, 관계 기관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추모 공연, 헌화·분향, 추모사, 유족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식을 거행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북한의 소행임을 명확히 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초석을 놓고자 순국의 길을 걸으셨던 분들을 기억하고, 그분들과 유가족분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일류보훈'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분향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장세동 당시 대통령 경호실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슬퍼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 장세동 당시 대통령 경호실장이 참석해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 참석한 장세동 당시 대통령 경호실장이 대통령 휘장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슬퍼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고 함병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자녀 함재봉씨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유족대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묘소를 살피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가족들이 대화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가족들이 대화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가족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0.09.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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