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론가스 유입' 2호선 신림역 19분간 무정차...현재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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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에서 소화 약제인 '할론가스'가 누출돼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신림역 인근 건물 지하에서 소방 시설 오작동으로 소화용 약제인 할론가스 일부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유출된 할론 가스 일부가 신림역 내부로 유입돼, 오후 3시부터 19분 동안 신림역 양방향 열차 6대가 무정차 통과하고 한때 1, 2번 출구를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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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에서 소화 약제인 '할론가스'가 누출돼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신림역 인근 건물 지하에서 소방 시설 오작동으로 소화용 약제인 할론가스 일부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유출된 할론 가스 일부가 신림역 내부로 유입돼, 오후 3시부터 19분 동안 신림역 양방향 열차 6대가 무정차 통과하고 한때 1, 2번 출구를 통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환기 작업을 마친 뒤 별다른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열차를 정상 운행 시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 소방 장비 점검하고 정확한 가스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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