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관광지’ 올해 충남도 내비게이션 검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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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는 '삽교호관광지', 가장 많이 검색한 음식점 및 카페로는 '로드 1950'으로 나타났다.
9일 당진시에 따르면 삽교호관광지는 2022년에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데이터 1위를 했다.
삽교호관광지 이외도 일출·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관광지'도 2023년 충남도 내비게이션 검색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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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당진시에 따르면 삽교호관광지는 2022년에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데이터 1위를 했다.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먹거리(해산물)와 볼거리(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놀거리(놀이동산, 당진해양캠핑공원)가 조성돼 연간 500만 명이 방문한다.
삽교호관광지 이외도 일출·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관광지’도 2023년 충남도 내비게이션 검색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식·카페 부문으로는 서해대교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른바 물멍을 할 수 있는 ‘로드 1950’이 1위를 기록했다. 또 우렁쌈밥으로 유명한 ‘우렁이박사’와 밤에 화려한 야경으로 빛나는 ‘해어름카페’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삽교호관광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진에는 삽교호관광지 외에도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으니 당진으로 여행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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