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안세영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 영향 없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통증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21·삼성생명) 선수가 큰 부상을 피했다.
올림픽 출전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선수는 지난 7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와 겨루는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여자 단식 우승은 한국 선수로서는 1994 히로시마 대회에 출전한 방수현 선수 이후 29년 만에 2번째로 이뤄낸 쾌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통증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21·삼성생명) 선수가 큰 부상을 피했다. 올림픽 출전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선수는 지난 8일 귀국 직후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진행해 9일 무릎 근처 힘줄이 찢어졌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2주에서 5주간 재활 기간을 가진다.
내년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은 문제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의 출전 여부는 대표팀과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안 선수는 지난 7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와 겨루는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그는 아이싱, 테이핑 처치 등을 받아 가며 부상 투혼을 펼쳐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단식 우승은 한국 선수로서는 1994 히로시마 대회에 출전한 방수현 선수 이후 29년 만에 2번째로 이뤄낸 쾌거다.
안 선수는 여자 단체전 우승도 이뤄내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화장품 체험 팝업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오픈
- "저학년에 음란물 보여주고 신체 접촉도…" 초등학생 3명 '덜미'
- [포토]지스타 2024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 [포토]'게임에 집중'
- EBS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수험생 시간 부족 어려움 줄었을 것"
- [포토]'지스타 2024' 찾은 넷마블 방준혁 의장
- [포토]'지스타 2024' 넥슨 '카잔' 간단회
- DL이앤씨,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사이버 주택전시관 15일 개관
- 韓 자동차산업, 10월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성장…16개월 만
- [지스타 2024] 넷마블관 찾은 방준혁 의장 "글로벌 K-콘텐츠 밸류 체인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