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전 靑 행정관 "윤석열 정권 퇴진"…1인 시위 50일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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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minkyo@hanmail.net)]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서 비롯된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1인 시위가 50일을 넘기고 있다.
황현선 전 행정관은 지난 8월14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전주시내 주요도로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권 퇴진, 한동훈 장관 탄핵 등의 현안에 대해 책임을 다하라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황 전 행정관이 최근 '한동훈 장관 탄핵'에 대한 강도높은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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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서 비롯된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1인 시위가 50일을 넘기고 있다.
황현선 전 행정관은 지난 8월14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전주시내 주요도로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권 퇴진, 한동훈 장관 탄핵 등의 현안에 대해 책임을 다하라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황 전 행정관은 특히 새만금세계 잼버리 이후 쏟아지는 전북도에 대한 책임전가와 함께 새만금 SOC예산의 대폭적인 삭감은 물론 홍범도 장군의 육군사관학교 내 흉상 철거 등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그의 주변에서는 50일 동안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전주 경기장 사거리와 송천동 사거리 등에서 100여 회 가까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따로 제작한 피켓만 해도 20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황 전 행정관은 “자고 나면 매일 같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정세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애쓴다’며 응원해주신다”고 말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정파행을 막기 위해 검찰개혁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아온 황 전 행정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을 주장했다.
황 전 행정관은 “한동훈 장관 탄핵은 검찰개혁의 연장선상이며 대통령의 권력기관 장악을 끊어내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비판하며 국회의 권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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