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트렌드 한 눈에’…광주식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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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다.
광주식품대전은 11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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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또 농식품 기업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와 해썹(HACCP)발전협의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 특별관 △광주 명품 김치관 △전통주특별관 △대한민국 식품명인관 등 총 5개의 특별관에서 전시·판매와 함께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는 식품기업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엠디(MD) 구매상담회가 열려 K-푸드 수출 확대 등 국내·외 판로개척의 장도 열린다.
광주식품대전은 11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영수증 이벤트(3만 원 이상 구매 시)를 진행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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