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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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7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선포식에서 "인삼으로는 유일하게 금산전통인삼농업이 2018년 7월 4일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금산군은 재배·가공·유통·문화이벤트 등의 분야에서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세계인삼수도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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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지난 7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선포식에서 "인삼으로는 유일하게 금산전통인삼농업이 2018년 7월 4일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금산군은 재배·가공·유통·문화이벤트 등의 분야에서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세계인삼수도임을 설명했다.
이어 "금산인삼은 최고의 인삼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키워주는 '생명의 고향 금산'은 이제 세계인삼수도임을 선언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금산인삼은 1500년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됐다.
군은 세계인삼수도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하고 금산인삼조합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적 위상을 세우고 인삼약초산업의 활력화를 위해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금산군은 인삼관련 공공기관의 중심지로 인삼 산업이 발전해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문화 이벤트 등을 이끌며 인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세계인삼수도 선포식을 통해 △효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인삼을 재배하고 건강과 미용 증진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인삼의 유통시스템 구축 △인삼산업 성장 뒷받침 첨단 과학기술 발전 △인류의 중요한 자산인 인삼의 소중한 가치 세계적 확산 △세계인삼산업 확대 발전을 위한 국제적 교류 협력 선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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