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20일까지 '농어민기본소득 3차' 신청 접수 받는다

김도균기자 2023. 10. 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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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오는 20일까지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 3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정책은 농어민의 기본권과 생존권 보장,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 보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2월과 6월 1차, 2차 신청을 받아 1만8천975명의 농어민에게 74억5천2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접수는 10일부터 가능하며, 1·2차 신청 시작일 기준 농어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갖춘 농어민 또는 10일까지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민의 경우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농어민의 기본생활 보전을 위해 추진한 농어민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소득을 안정화시키고 나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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