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한은 등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영향 점검…"아직 제한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9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1급 인사가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콘퍼런스 콜 형식)를 개최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 변동폭이 확대됐지만, 사태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아직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9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1급 인사가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콘퍼런스 콜 형식)를 개최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 변동폭이 확대됐지만, 사태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아직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 등과 관련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높은 경계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관계기관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