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9일까지 '노이스'·'디오스피스'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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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일까지 강남점 8층 영패션 전문관 '뉴 스트리트(New Street)'의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 20~30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노이스'와 '디오스피스'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많은 셀럽들이 먼저 찾고 MZ 세대 고객들이 열광하는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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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일까지 강남점 8층 영패션 전문관 '뉴 스트리트(New Street)'의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 20~30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노이스'와 '디오스피스'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9월 뉴 스트리트 새단장 당시 오픈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테니스 브랜드 '윌슨'의 팝업스토어에 이어, MZ 선호 브랜드의 팝업을 연달아 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노이스'와 '디오스피스' 두 브랜드 모두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글로벌 셀럽은 물론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어링 재킷, 플리스 재킷, 더플코트, 니트 등 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오스피스'는 톱 댄서이자 안무가인 '단호'와 '류디'가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옷을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무대 위 댄서의 움직임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옷들로,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댄서들이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물론 디오스피스의 심볼을 사용한 로고 캡, 벨루아 재킷, 후드 티셔츠 등을 실제로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노이스의 '데이라인' 머플러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노이스는 전 상품을 20% 할인하고, 신세계 단독 상품인 발마칸 코트 (3컬러)는 50%를 할인한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로치를 증정한다. 디오스피스는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30%, 이외 모든 상품은 40%를 할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많은 셀럽들이 먼저 찾고 MZ 세대 고객들이 열광하는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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