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앵커 김명준·이상훈이 짚어주는 시사의 맥
MBN이 10일부터 평일 오후 시간대 보도·시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한다. 진행자의 개성을 살려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개편을 통해 오후 시간대 시사 프로그램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취지다.
먼저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는 기존 방송 시간에서 20분 앞선 평일 오후 4시 시청자를 찾는다. 호통을 치며 뉴스를 진행하는 '앵그리 앵커'로 유명한 김명준 앵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그니처인 촌철살인 오프닝 멘트를 더욱 강화한다. 그의 유머가 곁들여진 시원한 풍자성 멘트와 재치 넘치는 돌직구 대응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부조리에 대해 강한 질타의 목소리를 이어간다. 시청자 사연을 직접 소개하는 클로징 코너도 추가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시청자가 직접 SNS를 통해 김명준 앵커에게 사진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달하면 가감 없이 소개하며 짧은 공감의 한마디를 덧붙이는 것.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건·사고는 물론 굵직한 각종 현안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더불어 매일경제 정치전문기자인 이상훈 앵커와 함께 종편 출범 이후 대한민국 뉴스·시사 프로그램을 대표한 MBN '뉴스와이드'도 돌아온다. 뉴스와이드는 평일 오후 5시 20분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당일 시사 전반의 뉴스를 보다 빠르게 전하며 오늘 하루 대한민국이 주목한 주제의 쟁점과 본질을 짚어본다. 정치권의 다양한 사건뿐 아니라 경제·사회·문화·외교 등 하루의 다양한 이슈를 여러 시각에서 접근하며 한걸음 더 나아간 심층 분석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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