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에도 'AG 2관왕' 안세영, 파리올림픽행 이상無... 빠르면 2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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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하고도 여자 배드민턴 2관왕을 차지한 안세영(21)이 큰 산을 넘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천 위페이(중국)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무릎이 코트에 닿을 때 충격을 받아 통증을 호소했다.
한편 안세영은 이날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으며, 1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은 대표팀과 출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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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하고도 여자 배드민턴 2관왕을 차지한 안세영(21)이 큰 산을 넘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8일 귀국 직후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았고, 이날 무릎 근처 힘줄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세영은 최소 2주~최대 5주의 재활 기간을 가진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천 위페이(중국)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무릎이 코트에 닿을 때 충격을 받아 통증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1세트를 21-18로 노련하게 따낸 안세영은 2세트를 17-21 접전 끝에 내줬지만, 3세트에서 체력이 떨어진 천 위페이를 몰아붙여 21-8로 이기며 매치 스코어 2-1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일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그럼에도 안세영이 경기 중 테이핑 등 간단한 처치만 했을 뿐 부상을 그대로 안고 뛰었기에, 많은 한국 팬들은 걱정에 휩싸였다. 다행히 이날 안세영의 부상 정도가 공개돼 한시름 덜게 됐다. 2024년 7월 개막 예정인 파리 올림픽 출전도 문제없을 전망이다.
한편 안세영은 이날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으며, 1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은 대표팀과 출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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