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워너비 ‘19년 차 부부’…션, 정혜영에 “나의 가장 멋진 여자·아내” 고백

가수 션, 정혜영 부부. 사진 | 션 채널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19주년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8일 션은 개인 채널에 “혜영아 결혼 19주년 축하해!”라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션과 정혜영이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션은 “나의 가장 멋진 여자 그리고 가장 멋진 아내로 살아줘서 고마워. 나는 네 남편으로 살아온 19년이 행복했어”라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더 기대돼. 우리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 서로 더 사랑하자”라고 러브레터를 남겼다.

이에 지난 5월 결혼한 코미디언 부부 ‘엔조이커플’ 채널은 “정말 아름다워요.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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