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이 정도면 지구 지키는 전사…'나누기'로 컴백

장진리 기자 2023. 10. 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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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저스트비가 컴백한다.

저스트비는 9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나누기'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메두사'는 중독성 강한 펑크 록 장르의 곡으로,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는 지구 환경을 표현했다.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과,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나눔과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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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트비. 제공|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저스트비가 컴백한다.

저스트비는 9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나누기'를 공개한다.

'나누기'는 저스트비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낸 앨범으로, 나누기 기호로 '에코버스' 콘셉트를 풀어낸다.

타이틀곡 '메두사'는 중독성 강한 펑크 록 장르의 곡으로,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는 지구 환경을 표현했다.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과,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나눔과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전작 '미=(나는)'과 같은 장소인 미국 LA에서 촬영됐다. 티저에서는 멤버들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예고돼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멤버들의 음악 역량 성장도 눈길을 끈다. 전도염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과 '유스', 배인은 '커밍 홈'을 각각 프로듀싱했고, 이건우와 김상우도 작사에 참여해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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