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부터 라면까지…외식물가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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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부담이 2년 넘게 커지면서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중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품목별로는 피자가 12.3%로 가장 높고 이어 오리고기(7.3%) 등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피자가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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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외식물가 부담이 2년 넘게 커지면서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중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품목별로는 피자가 12.3%로 가장 높고 이어 오리고기(7.3%) 등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피자가게 모습. 2023.10.9/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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