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8일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100만 관람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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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00만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 528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1828명,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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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00만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 528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1828명,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고 쾌적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 수 있는 힐링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주행사장이 입소문을 계속 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 DMZ평화탐방투어와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 속초 청초호 국화전과 생명의숲 경관조명, 인제 용대관광단지 일원의 임산물한마당축제와 가을꽃축제, 양양 송이·연어축제가 연계 진행돼 시너지를 주고 있다.
서울에서 온 가족 관람객은 “인제 가을꽃축제장에 들렀다가 이곳에 왔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바람 쐴 겸 강원도를 찾았는데, 강원도 하면 떠올랐던 동해바다의 이미지에서 이제는 아름다운 산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산림엑스포가 떠오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1일 11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경찰인력 30명 이상, 소방인력 15명 이상, 보건의료·식품안전인력 10명 이상, 환경정비 인력 27명이 상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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