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서 헬륨가스 유출…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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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에서 역내로 헬륨 가스가 유입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3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내부에 헬륨 가스가 유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내부 환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신림역 외부에서 헬륨가스 유입으로 내, 외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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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에서 역내로 헬륨 가스가 유입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이에 오후 3시께부터 신림역 무정차 통과가 진행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신림역 외부에서 헬륨가스 유입으로 내, 외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알렸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3시 26분께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2호선 신림역 무정차 통과는 배기 완료 및 이상 없음 확인 후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누출 원인 및 규모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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