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일이 없어 큰일", 강재준 "마라톤 중독, 기록증과 메달 모으는 재미 있어" (컬투쇼)

이연실 2023. 10.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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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조혜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혜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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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조혜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혜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성민이 "프리랜서다. '코빅'이라는 집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프리랜서다. 일이 없다. 큰일 났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사무실에서 안 잡아주냐?"라고 물었고 최성민은 "안 잡아준다. 일을 안 잡아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태균이 "O튜브 하지 않냐?"라고, 스페셜 DJ 조혜련이 "이름이 뭐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콘텐츠제작소'라고 B급 청문회를 하고 있다. 구독자수 20만 넘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혜련이 강재준에게 "요즘 왜 이렇게 마라톤을 하냐? 본인이 션이냐?"라고 묻자 강재준이 "안 그래도 션 형 SNS를 보고 자극을 받는다. 저도 처음에는 왜 이렇게 뛰시지? 했는데 뛰다보면 중독이 된다.아드레날린이 샘솟으면서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라고 답했다.

"마라톤을 하게 된 계기가 뭐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강재준은 "원래 제가 살을 뺐는데 요요가 오는 것 같더라. 그래서 식단을 계속할 수는 없다 이래가지고 뛰었더니 살이 찌지 않더라. 그리고 1주일에 한 번씩 마라톤대회가 있다. 매주 참가하면서 기록증이랑 메달 받는 재미도 있다. 모으는 재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혜련이 "제가 재준 씨에게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라고 권했다. 비염도 좋아지지 않았냐?"라고 묻자 강재준은 "비염도 좋아지고 중요한 건 스케줄이 뚱뚱한 캐릭터가 없어지면서 일이 좀 줄어드는 듯 했으나 요즘 다시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고정이 몇 개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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