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의료기록 없는 영아 전수조사‥4명은 여전히 소재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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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가 있는 2살 이하 아동 가운데 최근 1년간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거나 진료 기록이 없는 영아 1만 1천여 명에 대해 정부가 전수조사를 벌여 25명을 수사 의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1만 1,633명 가운데 소재불명이 12명, 거주지 미거주가 7명, 연락두절이나 조사거부가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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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가 있는 2살 이하 아동 가운데 최근 1년간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거나 진료 기록이 없는 영아 1만 1천여 명에 대해 정부가 전수조사를 벌여 25명을 수사 의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1만 1,633명 가운데 소재불명이 12명, 거주지 미거주가 7명, 연락두절이나 조사거부가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경찰의 소재 파악 결과 25명 중 2명은 사망했고, 19명은 해외로 출국하거나 시설에 입소했으며 4명은 여전히 소재 파악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출생신고가 이뤄진 2살 이하 아동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분기별로 조사해 아동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16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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