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시간 길수록 이직 의향↑…"삶의 질 향상 욕구"

윤솔 2023. 10. 9. 15: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근 시간'이 젊은 직장인들의 이직 의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계간지에 수록된 '대졸 청년층 이직 의도 영향 요인 변화'보고서는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자들은 2010년과 2018년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해 34세 이하 대졸 직장인들의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통근 시간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들은 "개인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청년층은 통근 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이직 #통근 #삶의_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