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AI 활용해 이상행동 탐지…난동 잡는다

윤솔 2023. 10.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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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이상행동이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 AI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인지해 관제 담당자와 현장에 알리는 모델이 개발됩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내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델 개발에는 폐쇄회로 TV 영상의 묘사 정보와 행동 패턴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이미지 캡셔닝' 기술이 적용됩니다.

두 기관은 12월까지 기술 테스트와 모델 설계를 마치고 서울지하철 5호선 중 한 역사를 선정해 기술력을 검증한 뒤 이후 전 역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지하철_사건 #서울교통공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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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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