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박신성 파주시의원, 운정3동 주거 안전대책 마련 촉구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신성 의원(36 · 국민의힘 다 선거구)이 운정3동의 교통·환경·교육·치안 등 종합적인 주거 안전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파주시의 급격한 난개발 추진 때문에 운정신도시 내 운정3동이 좁은 도로망, 잦은 공사, 교통서비스부실 등의 후유증으로 이어져 주민들 삶의 질이 떨어 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박 의원은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난개발 문제는 우려가 아닌 현실이라며 정책졍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그는 “파주 난개발로 도심 곳곳이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 “운정3동의 경우 좁은 도로와 복잡한 도로망, 잦은 공사로 인한 부실한 노면 상태, 교통 서비스 부실 등 심각하다. 집행부의 교통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환경 분야의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며“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환경문제도 심각한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 운정3동은 인구에 비해 학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짚으면서 “계획하고 있는 학교 개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운정3동 학생들이 불이익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추가적인 학교 개교,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파주청년회의소 회장 출신인 박신성 의원은 “10여건의 생활밀착형 조례를 제정 및 개정에 나서면서 어떠한 정책이라도 정책의 시작과 끝은 늘 민생현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형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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