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송혜교했네"···美 미술관에 ‘한글 지도’ 제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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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라크마(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날을 맞아서는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라크마 방문을 계획한다면 먼저 홈피에 들어가 '한글 지도'를 확인한 후 각 전시실의 위치를 파악하고, 티켓 발부시 제공되는 한국어 안내서를 가지고는 상세한 미술관 관람에 잘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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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라크마(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LACMA)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약 14만 9천 점에 달하는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이미 지난 6월에는 미술관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 지도, 관람객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하여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번 한글날을 맞아서는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하게 됐다.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은 매우 뜻깊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라크마 방문을 계획한다면 먼저 홈피에 들어가 '한글 지도'를 확인한 후 각 전시실의 위치를 파악하고, 티켓 발부시 제공되는 한국어 안내서를 가지고는 상세한 미술관 관람에 잘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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