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시설 가스 누출' 신림역 무정차 통과…인명 피해無

김래현 기자 2023. 10.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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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의 소화시설에서 가스가 누출돼 지하철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고 있다.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7분께 서울 관악구 타임스트림 지하에서 소화기 안에 있는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오후 3시께부터 신림역 무정차 통과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날 정도의 유독가스는 아니다"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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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께부터 무정차 통과
신림역 내부로의 출입 통제
[서울=뉴시스]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7분께 서울 관악구 타임스트림 지하에서 소화기 안에 있는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임스트림은 신림역과 연결돼 있다. (사진 = 뉴시스 DB) 2023.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의 소화시설에서 가스가 누출돼 지하철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고 있다.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7분께 서울 관악구 타임스트림 지하에서 소화기 안에 있는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임스트림은 신림역과 연결돼 있다.

이에 오후 3시께부터 신림역 무정차 통과가 진행되고 있다. 신림역으로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날 정도의 유독가스는 아니다"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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