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부산 국제 OTT 어워즈 6관왕 ‘싹쓸이’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10.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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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무빙'이 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등 6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이 작품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 등을 통해 동시 방영되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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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류승룡이 부산 국제 OTT어워즈 남자 주연배우상을 수상했다. 제공|디즈니+
디즈니+ ‘무빙’이 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등 6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주최 측은 지난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올해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날부터 양일간 진행한 제1회 국제 OTT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수상 후보자 및 관계자,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무빙’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외에도 베스트디지털 시각특수효과(VFX) 작품상, 작가상(강풀), 남자 주연 배우상(류승룡)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신인상(이정하)과 여자 신인상(고윤정)까지 가져갔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은 웨이브 ‘약한영웅 클래스(Class) 1’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 등을 통해 동시 방영되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종’은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 수상과 함께 주연 배우인 카리시마 타나가 여자 주연 배우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넷플릭스 히트작 ‘더 글로리’의 임지연은 조연 여자 배우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만장적계절’의 신 솽, 공로상은 ‘모래시계’(1995)와 ‘태왕사신기’(2007) 등 화제작을 연출한 고(故) 김종학 PD가 받았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수상자(작)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무빙’

▷베스트 OTT 오리지널=‘약한영웅 Class 1’

▷베스트 아시아 TV시리즈=‘특종’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상=‘베트남에서 축제를’, ‘피지컬:100’

▷감독상=‘만장적계절’ 신 솽

▷작가상=‘무빙’ 강풀

▷주연배우상(남)=‘무빙’ 류승룡

▷주연배우상(여)=‘특종’ 카리시마 타나

▷조연배우상(남)=‘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 쉐 시링

▷조연배우(여)=‘더 글로리’ 임지연

▷신인상(남)=‘무빙’ 이정하

▷신인상(여)=‘무빙’ 고윤정

▷베스트디지털 VFX 작품상=‘무빙’

▷혁신상=‘환승연애2’, ‘박하경 여행기

▷뉴테크상=티빙

▷K콘텐츠해외확산=VIU, wave Americas

▷OTT산업유공=왓챠

▷공로상=고 김종학

▷특별상=야기라 유야

▷인기상=문준휘, 버피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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