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에 '앞차 들이받고 가라' 요구하며 폭행‥40대 남성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택시에 타서 앞차를 들이받으라고 요구하며 기사를 마구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택시 안에서 주먹으로 60대 택시기사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기사는 경찰에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는데 남성이 앞차를 들이받고 그냥 가라고 요구했다"며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갑자기 자신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택시에 타서 앞차를 들이받으라고 요구하며 기사를 마구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택시 안에서 주먹으로 60대 택시기사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당시 기사는 택시를 인근 지구대로 몰고 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남성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피해 기사는 경찰에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는데 남성이 앞차를 들이받고 그냥 가라고 요구했다"며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갑자기 자신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167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야, 한글날 맞아 "세종대왕 '애민정신'" 한목소리로 언급
- 최전방 찾은 신원식 장관 "적 도발에 즉시·강력히·끝까지 응징"
- 국민의힘 "김태우 선거 방해 도 넘어‥민주당 사과해야"
- 택시기사에 '앞차 들이받고 가라' 요구하며 폭행‥40대 남성 수사
- 이재명 오늘 오후 퇴원‥진교훈 후보 유세 지원
- 연휴에 뉴욕 간 한동훈, 수행단 끌고 다닌 박범계 [서초동M본부]
- 하마스 '탕탕!' 지옥이 된 음악축제‥"살려줘요!" 여성 납치까지 '경악'
- '한은 마통' 올해 113조 넘게 끌어 쓴 정부‥이자만 1천500억 원
- 대법 "군 숙소 TV도 수신료 면제‥예고 없는 부과는 잘못"
- 강서 전세사기 피해자 모임 "차기 구청장, 전세사기 해결 1순위로 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