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골든 가디언즈 GG! 솔랭 가렌주의보 울린 BDS 플레이인 진출

박상진 2023. 10.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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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가렌을 앞세운 유럽이 승리했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LEC BDS가 LCS 골든 가디언즈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잡아내고 플레이인 진출에 성공했다.

15분 BDS는 탑 라이너인 '아담'이 가렌으로 다시 킬을 냈고, 골든 가디언스는 위기 상황에서 미드 킬로 상대의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했지만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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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가렌을 앞세운 유럽이 승리했다. 북미(NA)는 또다시 Near Airport 가 되었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LEC BDS가 LCS 골든 가디언즈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잡아내고 플레이인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세트에 이어 다시 탑 가렌을 꺼낸 BDS는 세주아니의 초반 상대 레드 기습 획득에 이어 탑에서 선취점을 얻어내며 초반 주도권을 획득했다. 이어 BDS는 탑을 잡은 후 미드에서도 추가 킬을 내며 격차를 만들었고, 드래곤도 빠르게 두 개를 챙겨가며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챙겼다.

15분 BDS는 탑 라이너인 '아담'이 가렌으로 다시 킬을 냈고, 골든 가디언스는 위기 상황에서 미드 킬로 상대의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했지만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는데는 실패했다. BDS는 세 번째 드래곤을 쉽게 가져가며 이후 바론 교전을 준비했다. 반면 골든 가디언즈는 추가 솔로 킬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시 연달아 다시 킬을 낸 BDS는 바론까지 획득하며 확실히 승기를 잡았고, 더이상 상대에게 여유를 주지 않았다. 결국 상대 넥서스를 파괴한 BDS는 플레이인에 합류했고, 골든 가디언즈는 올해 여정을 여기서 마쳐야 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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