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주년’ 트와이스, 팝업스토어→팬미팅까지

팝업 스토어 ‘TWICE RECORDS’(트와이스 레코즈) 포스터.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8주년 기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의 추억을 더욱 돈독히 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8시까지 7일간 서울 성동구에 있는 공간 와디즈에서 트와이스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 ‘TWICE RECORDS’(트와이스 레코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2023년 10월 20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한 그간의 기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또 2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3 TWICE FANMEETING <ONCE AGAIN>’(2023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어게인>)을 오후 1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하고 8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원스와 또 하나의 소중한 순간을 남긴다. 마지막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날을 기념한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 공연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굳건한 월드와이드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2023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 단독 공연을 펼치고 현지 팬심을 달궜다. 기세를 몰아 11월 4일(이하 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팬들과 만나 뜨거운 투어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