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세대 4번타자' 김범석, 프로 데뷔 첫 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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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의 차세대 거포로 기대를 모으는 대형 신인타자 김범석(19)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김범석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범석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LG 1라운드 지명 신인으로 입단했다.
큰 체격에 장타력과 유연성이 뛰어나 LG 중심 타선을 이끌 미래의 4번 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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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범석은 롯데 좌완 선발 심재민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이어 6구째 119.1km짜리 한가운데 커브를 놓치지 않고 힘껏 잡아당겨 외야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냈다. 1군 6경기, 16번째 타석 만에 터진 1호 홈런이었다.
김범석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LG 1라운드 지명 신인으로 입단했다. 큰 체격에 장타력과 유연성이 뛰어나 LG 중심 타선을 이끌 미래의 4번 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래 포지션은 포수지만 부상 여파로 올해는 1루수로 출전하고 있다. LG는 내년까지 1루수로 기용하면서 체중을 감량한 뒤 2025년부터 주전 포수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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