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컨디션 어때요?’ 취재진 질문에 이강인의 반응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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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강인이 곧바로 9월 A매치 2연전을 소화하기 위해 파주에 입소했다.
이강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 면제 혜택을 받았고, 이번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합작한 설영우와 함께 파주에 입소한 이강인은 취재진이 '컨디션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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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파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강인이 곧바로 9월 A매치 2연전을 소화하기 위해 파주에 입소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13일과 17일 튀니지, 베트남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호의 지금까지 6경기를 치르며 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우루과이, 콜롬비아, 웨일스 등 남미와 유럽 국가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잡아냈다.
클린스만호는 10월 A매치 2연전(튀니지, 베트남)을 앞둔 9일 선수단을 소집했다. 이번 첫 소집에는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홍현석 등 17명이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했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 황의조, 황희찬, 조규성, 김민재, 박용우, 황인범은 소속팀 일정으로 9일 저녁과 10일에 나눠 입소한다.
단연 화제가 됐던 선수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 면제 혜택을 받았고, 이번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합작한 설영우와 함께 파주에 입소한 이강인은 취재진이 ‘컨디션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강인은 기네스 FAN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등 시간을 보낸 후 입소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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